전미선 사망이유
전미선 사망, 불과 4일전 밝은 모습 공식석상 참석...
전미선 사망이유, 모텔서 목매...자살?전미선 사망....전미선 남편 아들두고 자살한 이유?
(전미선 사망 4일전 모습)
전미선 사망소식을 전한,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지구대 한 관계자는 “전미선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 사건은 강력계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전미선이 이날 자살(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사망한 전미선은 이날 오전 11시 43분경 전북 전주시 고사동의 한 호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는 전미선과 함께한 일행이 신고하면서 전미선 사망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전미선은 공연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해당 호텔에 묵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가 전미선 사망 보도 내용을 확인하기 전에 이미 경찰 등이 전미선이 숨진 사실을 확인한 상태다. 현재 현장을 출동한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전미선 남편은 박상훈 감독이다. 전미선 사망소식에 전미선 남편 박상훈 감독과 아들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전미선의 나이는 올해 50살, 아직 사망소식을 듣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다. 전미선에게는 남편 박상훈감독과 아들이 1며 있다.
아내, 어머니를 놓아버린 심경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과거 전미선의 동생이 한강서 사망했다고 한다. 이후 전미선은 우울증을 겪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전미선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다. 이후 ‘태조왕건’ ‘야인시대’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마녀의 법정’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엔 영화 ‘나랏말싸미’ 촬영을 마친 뒤 내달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현재 강부자와 ‘친정엄마와 2박3일’ 연극을 위해 전국 투어 중이었다.
전미선은 지난 2006년 촬영감독 박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연애' 촬영으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그런데, 오늘 배우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하기만 해보였던 배우 전미선, 그리고 남편과 아들...도데체 전미선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을까?
전미선과 남편 박상훈 감독의 결혼스토리이다.
결혼 당시 전미선은 “영화 촬영 당시 신랑이 소개팅을 시켜 달래서 체중감량을 조건으로 걸었는데 10kg을 감량하고 찾아왔기에 이상형을 물었다. 그랬더니 내 이름을 말했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남편 박상훈은 "존경하는 연기자였다"며 "사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할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마냥 행복해만 보였던 전미선과 남편 박상훈 감독, 그래서 지금 전미선의 자살, 사망이유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한편 전미선 사망과 동시에 지난 2016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미선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 당시 전미선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얼마 전 사촌 동생이 하늘나라로 먼저 갔다”고 한강에서 안타깝게 동생을 떠나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사촌동생도 혈육이지만, 친동생이 아닌만큼 전미선이 우울증에 걸릴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나랏말싸미 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위해 전국 투어중 발생한 전미선 사망이기에 전미선의 과로가 문제가 되지 않았나 조심스런 추측을 해본다.
배우 전미선
전미선, 유서는 없었다. 사망 직전 아버지와 통화
배우 전미선이 숨진 채 발견됐으나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객실 안에 유서 등이 없어서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전미선의 남편과 소속사 관계자들도 도착했다”면서 “경찰은 전미선이 발견된 호텔 인근의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겨 정확한 사인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외부인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간 우울증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호텔 객실 화장실에 전미선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전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호텔 측에 양해를 구해 객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전미선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둔 뒤였다.
이날 전미선은 전날까지 일상적으로 동료와 어울리다 호텔로 들어왔다. 전미선은 사망 추정 시간대에 여러 명의 지인이 전미선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몇몇 보도에 따르면 오전 1시 50분 아버지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2시쯤 숨진 것으로 경찰은 현재 추정 중이다.
전미선은 2006년 12월 한살 연상의 박모 영화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스크린 데뷔 15년 만에 처음 주연한 영화 ‘연애’(2005)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만났나 2년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 사이에는 아들이 있다.
아들은 부부가 일로 바쁠 때 전미선의 친정엄마가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전미선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전미선은 지난해 9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다룬 영화 ‘봄이 가도’에 출연해 “한 아이를 둔 엄마로, 그들과 같은 입장에 있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말한 적도 있다.
전미선 사망원인(자살)?
석연찮지만, 어쩔수 없다.
전미선 참 이쁜 배우였는데.....
하늘에선 우울증 따윈 없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