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 당근·국적 논란

승우아빠 당근·국적 논란이 뜨겁다.

승우아빠의 당근비하로 승우아빠의 국적, 군대문제까지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유튜버 승우아빠가 수빙수의 식당창업 조언에서 수빙수 동생과의 당근마켓을 통한 구인 이야기를 하면서“사람도 중고 같다”, “정상적인 루트로 내시라”등 당근 마켓 비하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승우아빠의 당근 마켓 비하 발언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승우아빠의 국적과 군대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승우아빠 국적·군대]

승우아빠는 요리 유튜버이다. 소속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2022년 7월 기준 구독자 수는 162만명이다.

한때 에드워드 권 셰프 사단 소속으로 근무하기도 했었다. 승우아빠 목진화씨는 강릉고등학교를 다니다 중퇴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그래서 한국 국적이 아닌 캐나다 국적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군대도 가지 않았다.

승우아빠 본명: 목진화

승우아빠 국적 : 캐나다

승우아빠 나이 :  37살(1985년 5월 25일)

승우아빠 고향 :  강원도

승우아빠 키: 173cm

승우아빠 학력: 강릉초등학교, 강릉관동중학교, 강릉고등학교(중퇴), 워털루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중퇴), George Brown College, Culinary Management (Diploma),세종사이버대학교 (학사)

 

뜨거운 감자 “군대”

타국의 영주권/국적 취득: 경우에 따라 불법

타국의 영주권이나 국적(시민권) 취득을 통해서 병역의무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조금 애매한데, 이 경우 국방부에 각각의 해당 케이스를 심사해서 피심사인의 행위가 병역의무를 면탈하기 위한 수단이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따라서 각 나라별로 정부의 유권해석이 합법과 불법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대한민국 국적법에서는,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상실하거나 이탈한 자에 대하여 국적을 회복할 수 없도록 규정하여, 다시 대한민국 국민으로 돌아올 수 없도록 한다. 다만 보통 모병제를 유지하는 나라는 일반적으로 영주권 획득의 거절사유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만 타국 시민권 취득의 경우, 병역법 위반으로 해석이 된다고 하더라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병역법을 적용할 방법은 실질적으로 없고, 설사 국내에 입국한다고 해도 외교문제 등으로 인해 처벌이 쉽지 않다.

[ 승우아빠 당근 비하 ]

유튜버 승우아빠가 당근마켓 관련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2.1일 승우아빠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 수빙수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승우아빠는 수빙수를 위해 식당 창업 관련 조언, 식당 오픈 준비 등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승우아빠는 수빙수의 동생과 직원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승우아빠는 당근마켓에 공고를 냈다는 이야기에 "당근에다가 내면 중고들만 들어오겠지"라고 말했다. 또한 경력자가 당근에 많지 않냐는 말에는 "미쳤나보다", "정상적인 루트로 내시라"고 말했다.

영상 공개 후 당근마켓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당근에서도 알바 구할 수 있다. 동네 기반 빠른 매칭으로 벌써 많은 사장님들이 사용하고 있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승우아빠는 2.3일 진행된 개인 생방송에서 당근마켓 댓글을 언금하며 "무료 광고하지 말아라. 진짜 양심이 없어가지고", "댓삭 해버릴 거다 . 제가 좋은 뜻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불쾌함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당근마켓에서 구인을 한다는 것이 쉽게 수용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람도 중고 같다. 사람이 뭐 다 중고이긴 하지만"이라며 "중고이긴 하다. 나도 중고고, 여러분도 중고고", ""어디서 한 번씩 일했으면 다 중고인가? 경력직이 중고야? 사실은? 그런 느낌인가" 등의 말을 꺼내기도 했다.

(당근마켓이 '승우아빠' 채널에 남긴 댓글 )

또한 그는 "당근이랑 콜라보 못하겠다. 팀장님이 이런 거 싫어하는데, 기업이랑 척지는 거. 좋은 뜻으로 이야기 한 거다. 근데 당근이랑 콜라보해서 뭐 할 수 있는 게 있을 것 같지 않다.

 

 

식재료를 중고로 쓸 순 없지 않나. 그냥 뭐 별로 사이 안 좋은 걸로 하자"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내용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승우아빠가 당근마켓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